[2025년 7월호] 시네드론, 국내 방송 및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꾸다!

2025-07-08

시네드론 이현수 감독


드론 촬영의 선구자로 알려진 이현수 감독은 이제 드론 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가 설립한 시네드론은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송,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현수 감독의 작품들은 단순히 촬영 기술에 그치지 않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창작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자료제공 시네드론

오징어게임 촬영 현장에서 보이는 시네스파이더캠


드론 촬영의 도입과 시네드론의 시작

이현수 감독은 2012년, 드론을 활용한 촬영을 최초로 시도했다. 당시 드론을 활용한 촬영 기법은 전통적인 촬영 방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이 감독의 시도는 국내외 미디어 산업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감독은 드론 촬영 기술을 통해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영상’을 창조하며, 단순한 공중 촬영을 넘어, 360도 회전 촬영, 고속 촬영, 저고도 촬영 등을 구현하였다.

시네드론은 이 감독이 설립한 드론 촬영 전문 기업으로, 드론 촬영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해왔다. 다양한 방송,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보여준 드론 촬영 기법은 모두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접근이었으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을 탄생시켰다. 이 감독의 작업은 ‘하늘을 나는 카메라’라는 말을 넘어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네드론의 드론 촬영 기술, 무엇이 다를까?

이현수 감독은 드론 촬영을 단순히 공중에서 촬영하는 도구로만 보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영상 예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네드론은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고난이도 촬영 기법을 구현했다. 그중 360도 회전 촬영 기법은 특히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카메라는 담을 수 없었던 시각적 확장성을 제공하며, 관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선사했다.

이현수 감독은 이에 대해 “드론 촬영은 단순히 장비의 문제뿐 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 라고 언급했다. 그가 추구하는 것은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를 창출 하는 것이며, 시네드론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드론 촬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내용은 드론저널 2025년 7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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