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농촌 고령화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드론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그 중심에 안티드론 분야의 강화를 두고 있다. 최근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다양한 정책과 협력체계를 통해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며, 미래의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다.
자료제공 의성군
드론 위협 대응, 그 해답은 전국 유일의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의성군에 있다
최근 북한의 드론 공격 위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 드론은 게임체인저로서 큰 위력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안티드론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대테러 관계기관, 민간 안티드론 기업이 관련 기술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전문 인프라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에 따라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가 안티드론 장비 시험에 있어 필수적인 전파차단장치 사용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으며, 2024년 3월 국토교통부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의 협약에 따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다수의 안티드론 관련 기관과 기업이 의성드론비행시험 센터에 방문하여 실증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 전체 실증의 97.8%가 안티드론 분야와 관련되어 있는 바, 이는 의성군이 전국 유일의 안티드론 실증 거점이라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의성군, 안티드론 협력체계 본격 가동
의성군은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안티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성군 단독의 노력이 아닌, 관련 기관· 산업계·학계 전반과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작년 5월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과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성군 대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관·산·학 안티 드론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의성군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출범하였다.
의성군은 이러한 조직체계를 활용하여 관련 기관 및 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국가사업 참여, 지원센터 조성, 연계 사업 발굴 등 의성군 핵심 전략 사업으로 안티드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티드론 산업을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되어 2024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었다. 안티드론 실증을 위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이곳을 찾아온다.
2024년 5월, 의성군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이 DSK 2025(드론쇼코리아) 대드론 공동관에 지자체 최초로 참가하였다.
의성군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도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진행된 안티드론 장비 성능 실증. 삼각대에 설치된 감지 장비를 통해 공중의 드론을 탐지하고, 실내에서는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4년 열린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 드론스포츠대회 우승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음드론스포츠센터에서 유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의성군 대표 축제인 ‘2024 의성슈퍼 푸드마늘축제’에서는 메인 공연의 마지막 이벤트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드론으로 의성군 상징꽃인 ‘산수유‘와 마늘 캐릭터 ‘육쪽이’를 형상화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많은 내용은 드론저널 2025년 5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성군은 농촌 고령화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드론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그 중심에 안티드론 분야의 강화를 두고 있다. 최근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다양한 정책과 협력체계를 통해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며, 미래의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다.
자료제공 의성군
드론 위협 대응, 그 해답은 전국 유일의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의성군에 있다
최근 북한의 드론 공격 위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 드론은 게임체인저로서 큰 위력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안티드론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대테러 관계기관, 민간 안티드론 기업이 관련 기술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전문 인프라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에 따라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가 안티드론 장비 시험에 있어 필수적인 전파차단장치 사용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으며, 2024년 3월 국토교통부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의 협약에 따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다수의 안티드론 관련 기관과 기업이 의성드론비행시험 센터에 방문하여 실증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 전체 실증의 97.8%가 안티드론 분야와 관련되어 있는 바, 이는 의성군이 전국 유일의 안티드론 실증 거점이라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의성군, 안티드론 협력체계 본격 가동
의성군은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안티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성군 단독의 노력이 아닌, 관련 기관· 산업계·학계 전반과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작년 5월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과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성군 대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관·산·학 안티 드론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의성군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출범하였다.
의성군은 이러한 조직체계를 활용하여 관련 기관 및 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국가사업 참여, 지원센터 조성, 연계 사업 발굴 등 의성군 핵심 전략 사업으로 안티드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티드론 산업을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되어 2024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었다. 안티드론 실증을 위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이곳을 찾아온다.
2024년 5월, 의성군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이 DSK 2025(드론쇼코리아) 대드론 공동관에 지자체 최초로 참가하였다.
의성군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도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진행된 안티드론 장비 성능 실증. 삼각대에 설치된 감지 장비를 통해 공중의 드론을 탐지하고, 실내에서는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4년 열린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 드론스포츠대회 우승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음드론스포츠센터에서 유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의성군 대표 축제인 ‘2024 의성슈퍼 푸드마늘축제’에서는 메인 공연의 마지막 이벤트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드론으로 의성군 상징꽃인 ‘산수유‘와 마늘 캐릭터 ‘육쪽이’를 형상화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많은 내용은 드론저널 2025년 5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