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기록 도전’ 포천 한탄강 밤하늘을 수놓는 6000대 드론
● 한데 모여 즐긴다! 드론·레이싱·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
●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가을축제
포천의 가을 하늘이 드론으로 수놓아진다.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성대히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드론라이트쇼와 협곡을 가르는 세계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산업 콘퍼런스까지, 드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초대형 글로벌 축제다. 문화와 관광, 첨단 기술이 융합된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전경.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메인 행사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 세계 드론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초대형 글로벌 축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행사 중 하나로, 부산·전주·포천·남원에서 한 달간 이어지는 투어형 국가 브랜드 드론 축제의 핵심 무대다. 「K-Drone to World Festival」은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드론 행사를 하나로 묶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드론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된 국가 단위 글로벌 드론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비롯해 DFL 세계드론레이싱, 전국 규모 드론축구대회, 드론 콘퍼런스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 페스타, K-뮤직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드론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Why not? 상상 그 이상!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드론, Y-NOT? 상상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 한탄강의 상징인 Y자 출렁다리에서 착안해 ‘Why not?’이라는 도전적 메시지와 결합시킨 것이다. ‘Why not?’이라는 도발적인 물음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드론으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열린 사고를 의미하며, ‘상상 그 이상’은 기술과 예술, 관광과 레저가 융합해 만들어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포천은 드론의 혁신적 잠재력을 무대 위에 구현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미래를 체험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포천은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
도파민을 터트리는 ‘세계드론라이트쇼’
세계드론제전의 하이라이트는 세계드론라이트쇼다. 해외 5개, 국내 2개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8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최대
6000대의 군집 드론으로 국내 최대 기록에 도전한다.
특히 개막일인 9일에는 비트박스 아티스트 비트펠라하우스(옐라이, 윙, 헬캣, 허클, 히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 협업 무대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EDM과 드론쇼가 어우러진 무대로 열기를 이어가고, 셋째 날에는 이날치 밴드와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 협업 공연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미(美)를 새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하여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 드론 진흥 정책이다.
이에 따라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실증적 축제 모델’로 기획됐다. 최대 6000대 드론을 투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트쇼는 물론, 두 개 구역에서 동시에 드론을 띄워 연출하는 이원 공연 방식 등 과감하고 도전적인 시도가 준비돼 있다. 이러한 실험적 연출은 드론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탄강 Y자 출렁다리. 2024년 9월 개장한 국내 최장 410m Y자형 출렁다리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우수구조물상을 수상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기간에는 다리 위와 협곡을 가로지르는 드론레이싱과 라이트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한층 짜릿한 경험과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많은 내용은 드론저널 2025년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최대기록 도전’ 포천 한탄강 밤하늘을 수놓는 6000대 드론
● 한데 모여 즐긴다! 드론·레이싱·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
●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가을축제
포천의 가을 하늘이 드론으로 수놓아진다.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성대히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드론라이트쇼와 협곡을 가르는 세계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산업 콘퍼런스까지, 드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초대형 글로벌 축제다. 문화와 관광, 첨단 기술이 융합된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전경.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메인 행사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 세계 드론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초대형 글로벌 축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행사 중 하나로, 부산·전주·포천·남원에서 한 달간 이어지는 투어형 국가 브랜드 드론 축제의 핵심 무대다. 「K-Drone to World Festival」은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드론 행사를 하나로 묶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드론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된 국가 단위 글로벌 드론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비롯해 DFL 세계드론레이싱, 전국 규모 드론축구대회, 드론 콘퍼런스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 페스타, K-뮤직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드론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Why not? 상상 그 이상!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드론, Y-NOT? 상상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 한탄강의 상징인 Y자 출렁다리에서 착안해 ‘Why not?’이라는 도전적 메시지와 결합시킨 것이다. ‘Why not?’이라는 도발적인 물음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드론으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열린 사고를 의미하며, ‘상상 그 이상’은 기술과 예술, 관광과 레저가 융합해 만들어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포천은 드론의 혁신적 잠재력을 무대 위에 구현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미래를 체험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포천은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
도파민을 터트리는 ‘세계드론라이트쇼’
세계드론제전의 하이라이트는 세계드론라이트쇼다. 해외 5개, 국내 2개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8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최대
6000대의 군집 드론으로 국내 최대 기록에 도전한다.
특히 개막일인 9일에는 비트박스 아티스트 비트펠라하우스(옐라이, 윙, 헬캣, 허클, 히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 협업 무대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EDM과 드론쇼가 어우러진 무대로 열기를 이어가고, 셋째 날에는 이날치 밴드와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 협업 공연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미(美)를 새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하여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 드론 진흥 정책이다.
이에 따라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실증적 축제 모델’로 기획됐다. 최대 6000대 드론을 투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트쇼는 물론, 두 개 구역에서 동시에 드론을 띄워 연출하는 이원 공연 방식 등 과감하고 도전적인 시도가 준비돼 있다. 이러한 실험적 연출은 드론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탄강 Y자 출렁다리. 2024년 9월 개장한 국내 최장 410m Y자형 출렁다리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우수구조물상을 수상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기간에는 다리 위와 협곡을 가로지르는 드론레이싱과 라이트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한층 짜릿한 경험과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많은 내용은 드론저널 2025년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