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실증 전담부대 운영계획보고를 받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가속화 관련 주요참석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최근 국방부가 추진하는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은 현대전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시한 매우 시의적절한 국가 전략이다. 우크 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목격했듯이 드론은 더 이상 특수 전력이 아닌 소총처럼 모든 장병이 익숙하게 다뤄야 할 개인화된 지능형 무기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50만이라는 상징적 숫자에 방점을 찍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국방력과 첨단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결정짓는 핵심 분기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음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전략이 심도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의 질적 혁신이다. 단순한 조종을 넘어 운용 및 전술 중심의 기술을 연마해야 국방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50만 드론전사’라는 명칭은 드론을 다루는 장병의 규모를 의미하지만 여기서 양성되어야 할 인력은 단순히 드론을 이착륙시키는 조종사가 아니다. 이들은 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를 활용해 임무를 최적화하며 대드론 방어체 계까지 이해하는 지능형 운용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임무 특화형 교육의 도입도 시급하다. 기초 비행 훈련 후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각 임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임무 특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면 육군은 FPV 드론 공격 전술을 통한 산악 및 시가전, 정찰 및 목표물 자동 식별과 자폭 드론 운용 및 방어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해군의 경우라면 해상 장거리 정찰, 수중 드론과의 연계 작전, 드론을 활용한 상륙 및 침투 작전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공 군 역시 UAV(무인항공기) 편대 비행 및 통제, 드론 기반 전술 통 신망 구축 훈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난 9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50만 드론전사 양성’ 선언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짐에 틀림없다. 모두가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지만 한 나라 국방 정책의 총책임자가 구체적인 워딩으로 선언한 것 자체가 지금 쓰나미 같은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그 자체로 이번 사업은 이미 상당한 동력을 얻고 있다. 국방부의 이번 사업에 대한 핵심 목표는 두 가지다.
● 첫째는 전 장병이 군 입대 후 손쉽게 드론 조종 자격과 실무 경험을 쌓아 군 복무 기간 중에는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 전역 후에는 민간 산업 현장에서 드론 분야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글 민규성
드론저널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실증 전담부대 운영계획보고를 받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가속화 관련 주요참석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최근 국방부가 추진하는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은 현대전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시한 매우 시의적절한 국가 전략이다. 우크 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목격했듯이 드론은 더 이상 특수 전력이 아닌 소총처럼 모든 장병이 익숙하게 다뤄야 할 개인화된 지능형 무기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50만이라는 상징적 숫자에 방점을 찍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국방력과 첨단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결정짓는 핵심 분기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음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전략이 심도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의 질적 혁신이다. 단순한 조종을 넘어 운용 및 전술 중심의 기술을 연마해야 국방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50만 드론전사’라는 명칭은 드론을 다루는 장병의 규모를 의미하지만 여기서 양성되어야 할 인력은 단순히 드론을 이착륙시키는 조종사가 아니다. 이들은 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를 활용해 임무를 최적화하며 대드론 방어체 계까지 이해하는 지능형 운용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임무 특화형 교육의 도입도 시급하다. 기초 비행 훈련 후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각 임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임무 특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면 육군은 FPV 드론 공격 전술을 통한 산악 및 시가전, 정찰 및 목표물 자동 식별과 자폭 드론 운용 및 방어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해군의 경우라면 해상 장거리 정찰, 수중 드론과의 연계 작전, 드론을 활용한 상륙 및 침투 작전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공 군 역시 UAV(무인항공기) 편대 비행 및 통제, 드론 기반 전술 통 신망 구축 훈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난 9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50만 드론전사 양성’ 선언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짐에 틀림없다. 모두가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지만 한 나라 국방 정책의 총책임자가 구체적인 워딩으로 선언한 것 자체가 지금 쓰나미 같은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그 자체로 이번 사업은 이미 상당한 동력을 얻고 있다. 국방부의 이번 사업에 대한 핵심 목표는 두 가지다.
● 첫째는 전 장병이 군 입대 후 손쉽게 드론 조종 자격과 실무 경험을 쌓아 군 복무 기간 중에는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 전역 후에는 민간 산업 현장에서 드론 분야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 많은 내용은 드론저널 2025년 1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