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이 지난 9월 25일 전라북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드론저널>이 그 함성의 현장을 찾았다.

전 세계 33개국 선수단이 참여한 첫 세계 드론축구 월드컵이 마침내 전주에서 개막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
드론축구는 전주시와 전주캠틱종합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드론 레저스포츠다. 5명의 선수와 5대의 드론볼로 각각의 팀을 구성해 서로의 골대에 드론볼을 넣는 경기다. 공격수가 운용하는 지름 40㎝ 크기의 드론볼이 3~3.5m 높이에 매 달린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으로 인정된다. 세트당 3분씩 3세트로 진행된다. 드론축구 분야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2016년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후 세계인을 상대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인 셈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50억원이 투입되었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이어 대회 선수단과 심판의 선서에 이어 내빈들의 드론볼 시축과 성화 점화로 대회의 상징성을 더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드론산업 국제 심포지엄, 2025 Buy전주 GOGO페스티벌, 한가위 맞이 함께 더 큰 장터를 비롯해 드론 체험프로그램, 전주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밤하늘의 드론라이트쇼가 전주시 하늘을 수놓았고 드론으로 드론 축구볼 형상을 만들어 관객들의 환성을 자아냈다. 화려하고 웅장한 성화 점화에 뒤이어진 각종 공연 그리고 인기 K-POP 가수들의 공연은 개막식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우범기 대회 조직위원장(전주시장)은 “드론과 스포츠의 결합으로 새로운 역사를 여는 순간을 전주에서 맞이하게 돼 가슴 벅차다”며 “전통문화 도시이자 드론산업이 세계적 허브로 성장하는 전통문화 도시 전주에서 열리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성취와 추억을, 관람객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드론축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드론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산업이자 생활문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월드컵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드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전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주가 드론산업과 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과 함께 적극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우리나라가 드론축구 강국이자 종주국임을 재확인시킨 쾌거였다.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이 지난 9월 25일 전라북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드론저널>이 그 함성의 현장을 찾았다.
전 세계 33개국 선수단이 참여한 첫 세계 드론축구 월드컵이 마침내 전주에서 개막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
드론축구는 전주시와 전주캠틱종합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드론 레저스포츠다. 5명의 선수와 5대의 드론볼로 각각의 팀을 구성해 서로의 골대에 드론볼을 넣는 경기다. 공격수가 운용하는 지름 40㎝ 크기의 드론볼이 3~3.5m 높이에 매 달린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으로 인정된다. 세트당 3분씩 3세트로 진행된다. 드론축구 분야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2016년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후 세계인을 상대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인 셈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50억원이 투입되었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이어 대회 선수단과 심판의 선서에 이어 내빈들의 드론볼 시축과 성화 점화로 대회의 상징성을 더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드론산업 국제 심포지엄, 2025 Buy전주 GOGO페스티벌, 한가위 맞이 함께 더 큰 장터를 비롯해 드론 체험프로그램, 전주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밤하늘의 드론라이트쇼가 전주시 하늘을 수놓았고 드론으로 드론 축구볼 형상을 만들어 관객들의 환성을 자아냈다. 화려하고 웅장한 성화 점화에 뒤이어진 각종 공연 그리고 인기 K-POP 가수들의 공연은 개막식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우범기 대회 조직위원장(전주시장)은 “드론과 스포츠의 결합으로 새로운 역사를 여는 순간을 전주에서 맞이하게 돼 가슴 벅차다”며 “전통문화 도시이자 드론산업이 세계적 허브로 성장하는 전통문화 도시 전주에서 열리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성취와 추억을, 관람객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드론축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드론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산업이자 생활문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월드컵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드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전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주가 드론산업과 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과 함께 적극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우리나라가 드론축구 강국이자 종주국임을 재확인시킨 쾌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