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전자(대표 안혜리)는 방산용 PCBA 제조 및 납품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는 무인항공기 개발 및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방 드론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기간 방산 대기업과의 협력과 자체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차세대 전술 통신 시스템과 드론 수송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MANET 통신체계 개념도. 태경전자가 드론에 적용하여 국방 차세대 통신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LIG넥스원
MANET 통신체계:
미래 전장의 핵심을 만나다
태경전자는 현재 여단급 이하 MANET(Mobile Ad-hoc NET working) 통신체계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LIG 넥스원과 협업하여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153억원 규모로,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MANET은 고정된 인프라 없이 무선 단말기들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전술 부대의 기동성과 작전 지속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태경전자는 개발된 MANET 통신기를 고정익·회전익 감시정찰 드론에 탑재해 성능을 검증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방 차세대 통신체계를 드론에 적용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초연결 및 네트워크 중심의 미래 전장 환경 구축에 태경전자가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송 드론:
국군대전병원과 응급물자 이송체계 검증
태경전자는 민·관·군 드론 수송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전광역시, 국군대전병원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5억원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드론을 활용해 응급 물자를 이송하는 체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콜드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긴급환자 치료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서북도서 일대에서 첫 드론 기반 혈액 배송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국군대전병원 등 도심에서 실증이 진행된다. 이 사업에는 태경전자가 자체 개발한 수직 이착륙(VTOL) 드론과 멀티콥터가 투입되어 수송 작업을 수행 중이다. VTOL 드론은 3㎏ 물품을 150㎞까지 수송할 수 있으며, 멀티콥터는 5㎏ 물품을 35㎞까지 수송할 수 있다. 태경전자는 이러한 실증을 통해 드론 수송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해상에서의 항공 의무 지원:
드론으로 재편되는 군사작전
태경전자는 해군 및 해경청과의 협력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해상 의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해군1함대사령부, 국군대전병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군항과 해상에서 실시한 ‘합동 의무 지원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해상에 전개 중인 함정에 환자 검체를 이송하고 의무 물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해상에서의 의무용 무인 드론의 활용성을 입증하였다.
통신중계 임무 수행:
해병대 1사단 육·해상 실기동 실험 참가
최근에는 포항에서 해병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해병대 1사단 전투실험대대와의 육·해상 실기동 실험에 참가하여 주목받기도했다. 이번 전투실험에는 해병대사령부 분석평가처와 실험부대인 전투실험대대를 포함하여 총 620여 명의 병력이 참가했다. 태경전자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3단계에 걸친 전투실험에서 통신중계 임무 수행을 위해 유선형 드론과 수송용 드론에 약 15kg에 달하는 통신장비를 탑재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공대지유도탄 체계 개발:
드론의 타격 능력까지 확장
태경전자는 현재 ‘드론 탑재 공대지유도탄 체계’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드론에 공대지유도탄을 탑재하여 임무 범위를 감시 정찰뿐만 아니라 타격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의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는 드론의 전투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미래 전장에서 드론의 전략적 역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태경전자 멀티콥터 드론. 5kg의 물품을 최대 35km까지 수송 가능하다.
출처 : 국방일보
태경전자의 비전:
드론 ICT 혁신을 선도하다
안혜리 대표는 “태경전자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과 차세대 통신 기술 융합 등 수요군 전투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국방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첨단 드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드론 ICT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태경전자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미래 전장에서 핵심이 될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경전자는 드론산업 발전에 이어 방위 산업뿐만 아니라 민간 산업까지 선도해 나가고 있다.
태경전자(대표 안혜리)는 방산용 PCBA 제조 및 납품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는 무인항공기 개발 및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방 드론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기간 방산 대기업과의 협력과 자체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차세대 전술 통신 시스템과 드론 수송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MANET 통신체계 개념도. 태경전자가 드론에 적용하여 국방 차세대 통신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LIG넥스원
MANET 통신체계:
미래 전장의 핵심을 만나다
태경전자는 현재 여단급 이하 MANET(Mobile Ad-hoc NET working) 통신체계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LIG 넥스원과 협업하여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153억원 규모로,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MANET은 고정된 인프라 없이 무선 단말기들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전술 부대의 기동성과 작전 지속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태경전자는 개발된 MANET 통신기를 고정익·회전익 감시정찰 드론에 탑재해 성능을 검증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방 차세대 통신체계를 드론에 적용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초연결 및 네트워크 중심의 미래 전장 환경 구축에 태경전자가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송 드론:
국군대전병원과 응급물자 이송체계 검증
태경전자는 민·관·군 드론 수송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전광역시, 국군대전병원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5억원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드론을 활용해 응급 물자를 이송하는 체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콜드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긴급환자 치료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서북도서 일대에서 첫 드론 기반 혈액 배송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국군대전병원 등 도심에서 실증이 진행된다. 이 사업에는 태경전자가 자체 개발한 수직 이착륙(VTOL) 드론과 멀티콥터가 투입되어 수송 작업을 수행 중이다. VTOL 드론은 3㎏ 물품을 150㎞까지 수송할 수 있으며, 멀티콥터는 5㎏ 물품을 35㎞까지 수송할 수 있다. 태경전자는 이러한 실증을 통해 드론 수송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해상에서의 항공 의무 지원:
드론으로 재편되는 군사작전
태경전자는 해군 및 해경청과의 협력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해상 의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해군1함대사령부, 국군대전병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군항과 해상에서 실시한 ‘합동 의무 지원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해상에 전개 중인 함정에 환자 검체를 이송하고 의무 물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해상에서의 의무용 무인 드론의 활용성을 입증하였다.
통신중계 임무 수행:
해병대 1사단 육·해상 실기동 실험 참가
최근에는 포항에서 해병대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해병대 1사단 전투실험대대와의 육·해상 실기동 실험에 참가하여 주목받기도했다. 이번 전투실험에는 해병대사령부 분석평가처와 실험부대인 전투실험대대를 포함하여 총 620여 명의 병력이 참가했다. 태경전자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3단계에 걸친 전투실험에서 통신중계 임무 수행을 위해 유선형 드론과 수송용 드론에 약 15kg에 달하는 통신장비를 탑재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공대지유도탄 체계 개발:
드론의 타격 능력까지 확장
태경전자는 현재 ‘드론 탑재 공대지유도탄 체계’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드론에 공대지유도탄을 탑재하여 임무 범위를 감시 정찰뿐만 아니라 타격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의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는 드론의 전투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미래 전장에서 드론의 전략적 역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태경전자 멀티콥터 드론. 5kg의 물품을 최대 35km까지 수송 가능하다.
출처 : 국방일보
태경전자의 비전:
드론 ICT 혁신을 선도하다
안혜리 대표는 “태경전자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과 차세대 통신 기술 융합 등 수요군 전투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국방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첨단 드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드론 ICT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태경전자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미래 전장에서 핵심이 될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경전자는 드론산업 발전에 이어 방위 산업뿐만 아니라 민간 산업까지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