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케이드론 투 월드 페스티벌’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각 축제는 드론산업의 발전과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주최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드론 관련 행사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산 북항에서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 드론쇼 경연대회를 위해 드론들이 대기하고 있다.
K-Drone to World Festival이란?
‘케이드론 투 월드 페스티벌’은 그동안 전국에서 개별적으로 열리고 있던 드론 행사들을 하나의 대규모 축제로 통합한 행사이다. 이를 통해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산업으로 드론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지역별로 열리는 축제들이 하나로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드론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하고, 드론산업의 가능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
화려한 개막과 불가피한 중단
페스티벌의 첫 번째 막을 연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드론쇼 국제 경연대회로,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드론 라이트쇼와 재즈 공연이 결합된 ‘북항 월드드론페스티벌 & 부산재즈페스타’에서는 약 1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큰 관심을 모았다.
첫 시작인 일본팀의 드론쇼는 다소 지연되어 시작되었으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멋지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행사 중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했다. 중국팀의 공연 도중 “GPS 통신 장애로 종료한다”는 안내 문구가 등장하면서 공연이 중단되었다.
시에 따르면 원래 밤 9시에 출항 예정이던 여객선이 30분 뒤 출항해 인근을 지나면서 드론 전파 간섭이 발생했다.
이후 현장에서 수신 오류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취소되었고, 미국팀은 드론을 띄우지 못하고 철수하게 되었다. 이러한 돌발 상황은 관람객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불꽃 드론에 둘러싸인 부산항대교를 형상화했다.
앞으로의 축제 일정
K-Drone to World Festival은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세계드론제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에서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열리고, 다양한 드론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행사들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일체감 있는 드론 축제, 모두 함께 즐기자
K-Drone to World Festival은 드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관람객들에게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특수성과 상황을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부산 행사에서 다시 한번 시사한 바, 향후 진행될 다른 지역 행사들이 더욱 완벽한 준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케이드론 투 월드 페스티벌’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각 축제는 드론산업의 발전과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주최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드론 관련 행사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산 북항에서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 드론쇼 경연대회를 위해 드론들이 대기하고 있다.
K-Drone to World Festival이란?
‘케이드론 투 월드 페스티벌’은 그동안 전국에서 개별적으로 열리고 있던 드론 행사들을 하나의 대규모 축제로 통합한 행사이다. 이를 통해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산업으로 드론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지역별로 열리는 축제들이 하나로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드론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하고, 드론산업의 가능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
화려한 개막과 불가피한 중단
페스티벌의 첫 번째 막을 연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드론쇼 국제 경연대회로,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드론 라이트쇼와 재즈 공연이 결합된 ‘북항 월드드론페스티벌 & 부산재즈페스타’에서는 약 1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큰 관심을 모았다.
첫 시작인 일본팀의 드론쇼는 다소 지연되어 시작되었으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멋지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행사 중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했다. 중국팀의 공연 도중 “GPS 통신 장애로 종료한다”는 안내 문구가 등장하면서 공연이 중단되었다.
시에 따르면 원래 밤 9시에 출항 예정이던 여객선이 30분 뒤 출항해 인근을 지나면서 드론 전파 간섭이 발생했다.
이후 현장에서 수신 오류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취소되었고, 미국팀은 드론을 띄우지 못하고 철수하게 되었다. 이러한 돌발 상황은 관람객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불꽃 드론에 둘러싸인 부산항대교를 형상화했다.
앞으로의 축제 일정
K-Drone to World Festival은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세계드론제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에서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열리고, 다양한 드론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행사들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일체감 있는 드론 축제, 모두 함께 즐기자
K-Drone to World Festival은 드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관람객들에게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특수성과 상황을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부산 행사에서 다시 한번 시사한 바, 향후 진행될 다른 지역 행사들이 더욱 완벽한 준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